김한석 부인 박선영 그들의 만남이 기적인 이유

김한석 부인 박선영 그들의 만남이 기적인 이유

서울예대 출신 연예인 중에 잘 눈에 띄지 않지만

90년대부터 2018년 현재까지 꾸준하게 방송을

진행하거나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김한석 씨가 아닐까 싶어요~

 

 

김한석 씨는 유재석과 이휘재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지만 데뷔 초부터 안 웃기는 개그맨으로

인식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만 했는데요

 

이후 97년 톱스타로 여겨지던 배우 이상아 씨와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당시 김한석 씨를

재기시키기 위한 MBC 프로그램이 생겼을 정도였어요

 

김한석 부인 박선영씨 스토리

하지만 김한석 씨는 이혼 이후 성실하게 방송활동에 

매진했고 2006년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에서

현재 김한석 부인 박선영 씨를 찾아 만나게 되는데요

 

현 김한석 부인인 박선영 씨는 김한석 씨의 중학교

동창으로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사이가

각별했다고 해요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을 하기 까지는 김한석 씨가

10년 동안 진행해온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현 김한석 부인 박선영 씨가 요리 연구가로 고정출연하

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김한석 부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해주었고 김한석 씨는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두 사람은 결혼 9년째 오랜 바람 끝에 딸 민이를 얻었고

지금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생활을 살고 있는데요

비록 처음 시작부터 꽃길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