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미적 기준은 항상 풍성한 머리숱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알려져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로 고민이 많으신데요. 요즘에는 의학기술과 의약품이 발달하여 탈모 역시 불치병이 더 이상 아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탈모약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탈모란?
탈모는 환경적인 이유 또는 유전적인 이유에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머리숱이 줄어들고 이마선이 후퇴하는 현상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또는 휴지기 탈모로 나눌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의 경우 병원 치료 후 상당 부분을 개선할 수 있지만 휴지기 탈모는 모근을 심는 시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30대에 많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원인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사회 속에서 젊은이들이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탈모가 생긴 것을 느끼는 순간부터 스스로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 원인
탈모의 원인에 대해 정확한 이유가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여겨집니다.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 고혈압, 당뇨, 질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질환과 같은 직접적인 원인도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과해서 발생하는 것이며 요즘에는 유전적인 탈모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한국에서 탈모는 유전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약 순위
1. 프로페시아
미국 FDA 승인 의약품인 프로페시아는 전 세계적인 탈모치료제입니다. 한국엠에스디에서 수입되는 의약품으로 약국이 아닌 병원의 처방을 받아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정은 1mg으로 하루 1정을 경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의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원래는 전립선 치료제로 개발된 성분의 발모 부작용을 통해 개발된 의약품입니다.
2. 아보다트
우리나라에서 아보다트로 판매되는 이약품은 두타스테라이드라는 전립선 비대 증상에 사용되어온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두피 탈모뿐만 아니라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두테스테라이드는 1993년 특허를 받아온 전문 의약 성분입니다.
3. 모나드정
중외신약에서 제조하는 이약품은 발모나 탈모, 염모 용도로 사용되는 의약품입니다. 양면이 볼록한 팔각형 모양의 황갈색 필름 코팅제로 식사와 관계없이 1회 1정을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탈모약과 마찬가지로 3개월 이상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마이페시아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입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의약품으로 2012년도 발행되었습니다. 한국콜마에서 수입하는 제품이며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됩니다. 모발용제로 병원 처방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피나테드
한미약품에서 판매하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피부질환 치료제로 분류되며 피나스테리드 1밀리그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타 마그네슘, 유당 수화물, 포비돈, 히프멜로오스 등이 첨가되어 있으며 하루 1알 경구 복용하면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 네오다트
네오다트는 두타스테리드 0.5mg을 함유한 탈모치료 약입니다. 2010년 허가되었으며 제이더블유신약에서 제조 및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색투명한 연질 캡슐이며 다른 탈모약과 마찬가지로 하루 1정 복용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탈모약 순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로페시아의 판매량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다른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세계적으로 사용되어온 의약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들도 같은 성분으로 제조되어 있으니 국산을 더 애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