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축구를 하거나 등산을 하면 다음날 다리 근육이 엄청 쑤시곤 합니다. 이러한 통증을 근육통이라고 하는데요. 근육통은 긴 시간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근육이 긴장을 하면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근육통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데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마사지나 운동이 동반되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리 근육통 푸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조하실 내용은 아래에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다리 근육통이란?
갑자기 다리에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이 긴장하여 통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근육경련 또는 근육 염증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근육이 화끈거리거나 뻣뻣해지는 증상도 포함이 됩니다. 근육통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지나친 운동이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다른 질환의 합병증으로도 증상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폐렴, 뇌염, 전립선염으로 근육통이 수반될 수 있으며 다발성 경화증, 근염 등의 자가면역성 질환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약물로 인해 발생하는 다리 근육통, 피로 증후군, 섬유근육 통증 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 근육통 푸는법
1. 목욕
다리 근육통을 풀기 위해 전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족욕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인데요. 족욕은 40도씨 정도의 온수를 대야에 넣고 오직 발을 담그고 10-20분가량 가만히 기다리면 온몸에서 땀이 나며 다리 근육 또한 유연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전신욕의 경우 레몬즙이나 라벤더 오일을 첨가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전신 욕보다는 족욕을 반복하는 것이 저에게는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족욕 이후 다시 냉수 마사지를 하면 근육의 긴장을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2. 습포
습포는 세면기에 더운물을 담아 수건에 적신 후 다리근육에 5분 정도 대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유칼립투스나 로즈메리를 사용하면 근육 경련이나 염증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마사지
마사지는 혈행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다리 근육통에 더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바질이 함유된 마사지 오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시지를 할 때는 힘을 주지 말고 쓸어내리듯이 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염증이 심한 경우는 마사지보다 족욕이나 습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정요법
가능한 한 다리를 쉬어주고 베개로 다리를 올려둡니다. 이때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를 사용하면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찜질을 하루에 4회 정도 실시하고 한 번에 15분간 손으로 마사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다리 근육통 푸는법 대표적인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매장에서 근무하다 보니 하루 종일 서있기 때문에 다리의 통증이 자주 생기고 근육이 뭉친 적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마사지숍에 방문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받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는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에 소개된 4가지 방법을 수시로 병행하면서 다리 근육통을 혼자서 풀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마사지를 받는 것보다 매일매일 근육을 풀어줄 수 있어서 전보다 가벼운 다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다리 근육통이 뭉쳐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